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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의 e스포츠대회 비무제, 21~22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20 17:21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로 펼치는 '비무제' 결승전을 21~22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연다.

21일 오후 3시부터 '한국 최강자전' 결승, 그리고 22일 오후 3시부터 '한중 최강전' 결승을 개최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한국과 중국 간판 선수들의 대결을 통해 '블소' 비무 최강자를 가린다.

'한국 최강자전' 결승에는 강덕인(권사)과 이성준(검사)이 출전한다. '한중 최강전' 결승에서는 한국 선수 이재성(기공사)와 중국 선수 탕으(역사)가 맞붙는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다양한 혜택을 주고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유료 관람객 6000명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신규 의상(21일: 연정, 22일: 용호)이 포함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미공개 신규의상 1종과 응원용 '블소' 일러스트 수건도 함께 받는다.

경기 당일 오후 2시 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한 관람객은 비무제 응원주화 5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입장한 관람객들은 럭키드로우 이벤트, 포토존 사진 촬영에 참가할 수 있다.

21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스노우시티의 '블소' OST 메들리 공연이 열린다. '블소'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OST 수록곡 '바람이 잠든 곳으로'의 원곡 가수 휴우(HUU)가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22일에는 '블소' 신규 직업의 정체를 현장에서 처음 확인할 수 있고, 이번 대회를 축하하는 '블소' 광고 모델 정준영의 특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대회 양일간 코스튬 플레이 전문 모델 RZ코스의 코스프레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블소' 코스프레 복장을 한 관람객은 특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부신=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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