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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대시 "내 엉덩이 살 어마어마" 몸매 보니…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1-20 14:29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에 대시 '허벅지-엉덩이 살 어마어마' 양형이형 '당황'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라디오스타' 사유리(35)가 장기하와 아이들의 일명 '양평이형'(43, 하세가와 요헤이)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는 '김&장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하세가와(양평이형)에게 "사유리가 호감을 보였다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양평이형으로 이름을 알린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는 이날 사유리가 하세가와에게 호감이 있다는 MC 김구라에 의해 "사유리와 통화를 하자"라며 그 자리에서 직접 사유리와 전화 연결을 했다.

이후 연결된 전화 통화에서 사유리는 "하세가와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개무시당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양평이 형의 이상형이 '살집있는 여자'라는 말에 사유리는 "나 옆구리에 살 생갭다 많아. 엉덩이랑 허벅지에 살 많다. 나를 좋아해?"라고 말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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