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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행복한 눈물' 발매…애절한 감성이 담긴 정통 발라드
'행복한 눈물'은 윤종신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담겨 있는 정통 발라드로 부부의 사랑을 노래로 표현했다.
이번 곡은 2013년 발표된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의 답가 같은 느낌의 노래로,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이 아내의 시선이었다면 이번 곡은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 뮤직비디오는 76년을 함께 산 백발 부부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애틋한 일상과 윤종신의 애절한 목소리가 묘하게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안겨준다. 노부부의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마지막 장면까지 감상하면, 과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윤종신은 '행복한 눈물' 뮤직비디오의 콘티를 구상하던 중 우연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예고편을 접하고, 이보다 더 노래의 느낌을 잘 표현해줄 수 없다는 생각에 직접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다.
한편 윤종신은 내달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버라이어티 콘서트 '2014 종신예술대상'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월간 윤종신 행복한 눈물에 "월간 윤종신 행복한 눈물,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월간 윤종신 행복한 눈물을 발매했군요", "월간 윤종신 행복한 눈물 발매. 지금과 딱 어울리는 곡인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