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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가 방송 8회만에 20% 벽을 넘었다. AGB 닐슨 수도권 기준으로 22.5% 전국 20.8% 를 기록, 7회보다도 각각 2.7포인트, 1.7포인트 상승(지난 주 전국 17.5% 기록)하며 적수 없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인(한지혜)은 우석(하석진)에게 "빵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빵에 제 인생을 걸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우석은 "문수인 씬 그럴 자격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딱 잘라서 말한다. 우석은 "아무리 분한 게 있어도, 빵쟁이는 절대 자신이 만든 빵으로, 누군가에게 해를 입힐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사나운 손을 가진 사람한테, 빵을 굽게 할 순 없어요!"라고 말하자 수인은 절실하게 도와달라고 한다. 수인은 "징벌방 있을 때, 선생님이 크루아상을 가져다주지 않았다면, 분하고, 억울하고, 외로워서 아마 죽고 싶었을 거예요. 근데 신기하게! 선생님 말대로, 빵에서 우리방 식구들의 체온이 느껴졌어요."라고 말한다. 우석은 "반성문을 써서 우편으로 보내세요. 읽고 진실성이 느껴지면 보충수업을 하기로 하죠."라고 하며 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