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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주를 주 무대로 한 일본 영화가 만들어진다.
MBC C&I는 일본 동보 영화사가 제작하는 영화 '아이엠 히어로'의 로케이션을 경기도 파주에 유치해 촬영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일본에서 400만부 이상 팔린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일본 최고의 SF감독인 사토 신스케 감독과 오이즈미 요, 나가사와 마사미, 아리무라 가스미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전체 제작비가 80억원 이상 들어가는 대작이다.
영화 '아이엠 히어로'의 로케이션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친 MBC C&I 마케팅 사업부는 이번 영화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미국 등 해외 로케이션 사업과 VOD 영화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