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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이 오직 가족을 위해서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와 가족들의 그때 그 시절의 모습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95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국제시장'은 황정민을 비롯해,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오직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고 무슨 일이든 기꺼이 해내는 이 시대의 아버지의 삶을 진정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국제시장'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