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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현장 포착... 네티즌 "봐주자" vs"대타 후보는?"
한편 8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모습을 카메라에 포착, 공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이날 새벽 1시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디스패치 사진 속 노홍철은 화질이 다소 안좋았지만 많이 취한 모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게 웃으며 채혈을 요구하는 모습이 잡혔다. 노홍철은 인근에서 술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20m~30m 정도 운전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무한도전' 멤버 길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하차한 바 있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 공식입장 소식에 네티즌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 보도 후 무한도전-나혼자 산다 모두 하차하는건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에 걸렸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나혼자 산다 하차 디스패치 보도후 거의 곧바로 결정",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 보도 후 모두 하차... 새 멤버는 누구?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 보도 후 프로그램 하차. 노홍철 인생 잘살았네 동정론 올라온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디스패치 보도 후 파장...새 멤버 궁금하긴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노홍철이 MBC를 통해 밝힌 공식입장 전문
노홍철입니다.
오늘 새벽, 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자기 관리를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더이상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