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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성형 의혹 일축 "못 나온 사진 ??문, 해명할 것 없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1-07 15:57


안혜경 성형의혹 일축 /사진=스타엔, 스포츠조선DB

'안혜경 성형의혹 일축'

방송인 안혜경이 성형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안혜경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BSN 특별기획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극본 박윤후, 연출 이원익)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혜경은 최근 불거진 성형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서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201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안혜경은 예전과 다르게 많이 부은 얼굴과 달라진 이목구비로 성형의혹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성형한 건 아니다. 요즘 스케줄이 많아 피곤한 상태라 얼굴이 좀 부은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안헤경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서기도 했고, 많은 사진 중에 못 나온 사진이 한 두 장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내가 굳이 해명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이후 공식적으로 1년 만에 복귀했지만, 그동안에도 계속 활동했다"며 "나도 먹고살아야 하지 않겠냐. 암암리에 열심히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안혜경 성형 진짜 아닌가", "안혜경 얼굴 붓기가 안 빠지는 듯", "안혜경 별로 변한 게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안혜경 사진이 잘못 나온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O.S 나를 구해줘'는 '프라이드', '101번째 프러포즈', '장미 없는 꽃집' 등 일본 최고의 인기 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노지마 신지 극본의 10부작 TBS 미니시리즈 'S.O.S'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들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드라마로 안용준, 김보라, 광수(초신성), 노행하, 안혜경, 선우재덕, 이칸희, 김규종(SS501)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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