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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측 "부검 통해 사인 밝힐 것…장례 절차는 그대로 진행"
이날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故 신해철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신해철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족도 동의했고 심사숙고 끝에 부검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절차는 그대로 진행한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유토피아 추모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부검은 따로 진행하지만 장례식 절차는 밟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故 신해철의 부인인 윤원희씨는 30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 병원의 주치의가 수술 마지막에 위를 접어서 축소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우리는 그 수술에 서명을 한 적도 없어 거세게 항의를 했다"며 "남편이 그 수술로 고열과 통증으로 잠도 못 잤다. 너무 아파 위를 접었으면 다시 펴는 수술을 해달라는 말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많은 네티즈들은 신해철 부검 소식에 "신해철 부검, 제대로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신해철 부검, 정말 충격적입니다", "신해철 부검, 소름이 돋았습니다", "신해철 부검을 통해서라도 사안이 꼭 밝혀졌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