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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청정원 단편영화상 공모, 참신한 작품 참여 기대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10-28 08:20


지난 해 시상식에서 영화 '미자'로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전효정 감독. 스포츠조선DB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 '제35회 청룡 영화상' 시상식에 설 '청정원 단편영화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오는 12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리는 올해 '청룡영화상'에서는 여느 때와 같이 열정과 실험정신, 상상력으로 무장한 단편영화를 공모한다.

2013년 11월 이후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청정원 단편영화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나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유학생 포함) 등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30분 내외의 극영화에 한하며 공모 기간은 11월 28일까지다.

예심을 통과한 본선작은 영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단이 엄정하게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룡영화상 홈페이지(www.blueaward.co.kr)를 참조하거나 '제35회 청룡영화상' 사무국(02-3219-8423~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고 역사깊은 영화상으로 평가받는 '청룡 영화상'의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대상(주)청정원이 협찬하고 SBS가 생중계한다. 이에 앞선 11월 20일에는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황정민 한효주 이정재 라미란 여진구 박지수가 참석해 '청룡영화상 축하 핸드프린팅 파티'를 진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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