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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착용한 '커피콩시계' 화제…구입가 30% 기부 '의미도 감동'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15:16



커피콩시계

커피콩시계

방송인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 '비긴어게인' 2편으로, 유재석과 정형돈은 전편에 이어 짝을 지어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의 손에 차여진 시계는 모먼트워치라는 사이트에서 파는 시계로 일명 '커피콩 시계'라 불린다.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가 몽골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약 40$(한화 4만원)로 비싸지 않다.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도 있지만 주로 온라인 사이트서 구매가 이뤄진다.

하지만 현재

커피콩시계의 온라인 구입처인 모먼트워치의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인해 접속이 불가능 하다.


커피콩시계에 네티즌들은 "

커피콩시계, 의미가 감동이다", "

커피콩시계, 유재석 멋지다", "

커피콩시계, 이렇게 좋은 의미가 있는 시계라니", "

커피콩시계, 나도 하나 구입하고 싶네", "

커피콩시계, 오프라인 매장 가봐야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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