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출신 프리래서 아나운서 김경란(37)이 현직 정치인과 열애 중이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뉴스 9,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영화 완전정복', '생생 정보통'등 인기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는 등 KBS 간판 아나운서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지난 2012년 봉사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KBS 퇴사를 결심,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김경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등을 맡아 꾸준히 아프리카 봉사 활동에 임하고 있다. 또 프리 선언 후에도 '토크&시티', '신세계', '더 지니어스', '연애전당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