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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노홍철은 앞서 2주전 '한글특집'에서 클럽에서 만난 외국인 여성을 좋아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하하와 담소를 나누던 노홍철은 그 여성을 소개시켜 주겠다며 메시지를 남겼고 상대방은 흔쾌히 초청에 응했다.
노홍철은 이날 한국어와 서툰 영어를 섞어가며 애니를 만나 사랑 고백을 한 경위, 그리고 애니가 미국에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까지 모두 털어놓으며 속마음을 열었다.
애니는 "미국의 남자 친구에게도 노홍철에 대한 얘기를 했고 그도 쿨하게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하하가 애니에게 "노홍철에게 단 1%라도 흥미 없었느냐"고 묻자 애니는 두 팔로 X표시를 하며 "No"라고 대답했다.
이에 노홍철이 씁쓸한 표정으로 "좋은 친구로 지내면 되겠네"라고 말하자 애니는 "넌 항상 그렇게 말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노홍철 짝사랑녀 애니의 모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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