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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특히 당시 딸 지유는 신해철에게 안겨 애교를 부리며 뽀뽀 세례를 했고, 이에 신해철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유를 바라보며 딸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현재 입원 중인 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 측에서는 원인 파악을 위해 당일 오후 8시에 응급수술을 시행했고,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 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 일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루머들이 돌고 있어 부득이하게 재차 공식 입장을 전하오니 부디 그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양 보도하거나 억측성 얘기들은 자제해 주길 다시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해철 상태에 대해 네티즌들은 "
신해철 상태, 마음이 아프다", "
신해철 상태, 어서 완쾌하길 바란다", "
신해철 상태, 슬프다", "
신해철 상태, 마왕 어서 일어나세요", "
신해철 상태, 딸과 행복한 모습보니 뭉클", "
신해철 상태, 가족들 얼마나 힘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