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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띠동갑 전도사 남편에 반한 이유? 순수한 매력" 애정과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21 10:14



이유리 남편

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띠동갑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활약한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에 대해 "순수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4년간 오빠동생으로 지내다가 어느 순간 남자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은 생각도 없는데 혼자 결혼에 대한 고민에 빠졌었다"며 "고민을 하다 어느 날 놀이터로 불러 '오빠하고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이유리 남편 순수한 매력에 반했구나", "

이유리 남편이 전도사라던데". "

이유리 남편 전도사라 순수하고 자상한 매력 있겠다", "

이유리 남편과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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