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12살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지금의 남편과는 4년 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 그러다가 혼자 '이 사람 나이가 있으니 연애하는 것은 안 되겠다. 내가 결혼을 하든 아니면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하루는 저녁에 놀이터로 남편을 불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며 자신이 프로포즈를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유리는 "4년간 사귄 적도 없고 좋아한다고 말한 적도 없어 남편이 장난인 줄 알고 돌려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또 "거절하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계속 마음을 전했고 그렇게 만나다가 1년 후 결혼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외모는 어떤 가?"라고 돌발 질문 했고, 이유리는 당연하다는 듯 "평생 살 것인데 받쳐준다. 외모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진짜 훈남일 듯", "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12살 연상이었어?", "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이유리도 대단하다", "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대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