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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결혼
개그맨 고명환(42)과 배우 임지은(41)이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고명환은 "너무 예쁜 신부를 얻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라며 "저희의 콘셉트는 '재밌게 살자'이다. 데이트 할 때도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결혼 후에도 열심히 재밌게 살면서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닐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은은 "실감이 잘 안 난다. 마치 드라마 촬영하는 것 같다"며 "좋은 날씨에 결혼하게 돼 너무 좋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명환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얼마 전에 송일국 씨에게 어떻게 세쌍둥이를 낳느냐고 물어봤다. 비법을 전수 받아서 세쌍둥이 쪽으로 낳아보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임지은은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임지은의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내년 1월께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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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결혼, 세 쌍둥이 계획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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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결혼, 날씨 좋은날 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