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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결혼'
화보 속 박인비와 남기협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 박인비는 설렘 가득한 신부의 모습을 보였으며, 훈남 포스의 남기협은 듬직한 자태로 시선을 끌었다.
박인비-남기협은 오는 13일 오후 5시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유명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서원아트리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전행사, 프러포즈 이벤트, 와인파티 등 총 3부로 나눠진 박인비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깜짝파티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서 예비신랑 남기협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당시 박인비는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함께 다닌다"며 "경쟁상황 속에서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스윙코치로서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인비 결혼, 아름다워요", "박인비 결혼, 너무 행복해 보인다", "박인비 결혼, 축하드려요", "박인비 결혼, 10월의 신부네", "박인비 결혼, 천생연분인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