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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00억' CEO 진재영, 역대급 럭셔리 하우스에 '입이 떡'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0-07 11:03



'연매출 200억' CEO 진재영, 역대급 럭셔리 하우스에 '입이 떡'

'연매출 200억' CEO 진재영, 역대급 럭셔리 하우스에 '입이 떡'

방송인 겸 CEO인 진재영이 '택시'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350회 '연예계 CEO 특집' 1탄에는 방송인 진재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재영은 자신의 연관검색어인 '온라인 쇼핑몰', '비키니 몸매', '악플러'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연매출 200억이 맞냐?"는 MC의 질문에 진재영은 "맞다. 그런데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쇼핑몰 첫 날 8만 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며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숨은 노력에 대해서도 전했다.

또 진재영은 비키니몸매로 늘 화제를 모았던 몸매 비결에 대해서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10년 이상 해온 필라테스를 직접 시범해 보였다. 지도자 자격증까지 갖춘 진재영은 수준급 실력으로 MC들을 화들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방송 최초로 공개한 진재영의 집은 역대급 가장 럭셔리한 모습으로 MC의 놀라게 했다.


이에 오만석은 "게스트 방마저 우리 집보다 더 좋다"며 감탄했고, 진재영은 "게스트 방을 가장 자주 찾는건 신봉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재영은 밝고 톡톡 튀는 모습 뒤에 속 깊은 모습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택시'는 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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