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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가슴으로 낳아"…과거 "친아들 맞냐" 질문에 반응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07 10:28



차승원 공식입장 / 사진=스포츠조선DB

차승원 공식입장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보도된 배우 차승원 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차승원 씨는 22년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 차승원에 관심이 모아진다.


당시 MC 주병진은 차노아 군의 외모에 대해 "굉장하더라"고 극찬했고, 차승원 또한 "꽤 생겼죠"라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차승원은 주병진의 "친아들이 맞느냐"는 농담에 당황한 듯 웃으며 얼버무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그래서 친아들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구나", "

차승원 공식입장에 팬들 감동했네", "차승원 소속사 통해 밝힌 공식입장 신현준도 극찬했던데",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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