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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은 먹고 사는 게 힘들어서…" 뭉클
이날 이적은 마지막 라운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앞두고 노래를 만들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 이적은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 받은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며 쓴 곡이다.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는 불과 몇 십 년 전 먹고 살기도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그는 "어떤 분은 이 노래를 유기견 입장에서 썼냐는 분들도 있더라. 그 말도 맞는 말이다"며 "세월호 사건 후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땐 노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흔들리고 마음이 아팠다"며 당시의 안타까웠던 심경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배경에 "히든싱어3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지난해 만들었군요", "히든싱어3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듣는데 진짜로 슬펐어요", "히든싱어3 이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져서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