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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소격동' 아이유 버전 극찬
배우 심은경이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곡 '소격동'을 극찬했다.
'소격동'은 서태지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고 아이유가 가창에 참여한 '소격동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곡.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일렉트로닉 소스에 트랩(trap) 사운드를 가미한 스타일의 곡으로, 느린 리듬에 강한 그루브가 실린 일렉트로닉 장르지만 선명한 멜로디 라인이 귓가를 자극하는 곡이다.
특히 서태지가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한 곡을 다른 가수가 부른 것은 데뷔 22년만에 처음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고 있으며, 서태지의 '소격동'은 오는 10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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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태지는 오는 18일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을 진행한 뒤 20일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표하며 5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