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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에게 돌직구 "아나운서 괜찮으시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02 10:02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

신아영 아나운서가 강용석과의 첫 만남을 상기시키며 그를 긴장케 만들었다.

1일 첫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에서는 신아영, 강용석, 김정훈, 하연주, 장동민 등이 출연해 은근한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아영은 강용석과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마이클 센델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말했더니 고개를 돌리더라"며 "지금은 괜찮으시냐"고 이야기를 던졌다.

이에 강용석은 당황해 하며 "아나운서랑 방송 많이 하다보니까 트라우마가 많이 치유되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이날 미국 하버드 대학 출신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과 은근한 신경전 재밌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 대학 동문일 줄 몰랐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강용석 긴장시키는 한마디",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때문에 강용석 진땀뺄 듯",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엄친아 매력 돋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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