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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이 29일 개봉 31일째 1284억8109만10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영화계 사상 최고의 매출액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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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의 투자배급을 맡고 있는 CJ E&M 관계자는 "미국 외 다양한 국가에서 추가 개봉을 준비 중인 '명량'은 해외에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명량의 흥행 수익은 제작사, 투자사, 배급사 등에 골고루 분배돼 앞으로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한국 영화를 만드는 자양분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