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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9월 25일 LA, 28일 뉴욕서 단독 콘서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8-29 10:41



뮤지션 이적이 미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이적은 '2014 LEE JUCK U.S. TUR CONCERT'라는 타이틀로 오는 9월 25일과 28일(현지시각) 미국 L.A.와 뉴욕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적은 "외국에 계신 팬들을 만나는 건 언제나 기쁜 일이다. 풀밴드 편성에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조명, 음향, 연출팀과 펼치는 단독콘서트이기에 본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쁨은 몇 배로 크다"면서 "공연 오시는 분들보다 더 두근대는 가슴으로 무대에 설 것 같다. 이적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이적은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왔다. 자신만의 굳건한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적은 공연 업계에서도 '머스트 아이템'으로 일컬어지는 뮤지션으로 평가 받고 있어 이번 미국 투어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이적은 오는 오는 9월 25일에는 L.A. 노키아 센터 내 클럽 노키아에서 28일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베스트바이 씨어터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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