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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비디오' 남상미
이날 남상미는 크랭크인 전, 다이어트를 했지만 촬영이 시작된 후 원상복귀 됐다고 털어놨다.
남상미는 "감독님이 다이어트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크랭크인 전에 노력은 했다. 감독님이 보고 굉장히 만족해 하셨다"며 "하지만 그날 이후부터 다시 돌아갔다. 나의 관심 부족으로 현장에서 컷하는 소리와 함께 잠이 들곤 했던 모습에 반성한다"며 감독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돼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2일 개봉.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에 대해 네티즌들은 "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 다이어트 실패했군요", "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 요요현상 왔군요", "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 지금도 예쁘다", "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 영화 속 모습 기대된다", "
'슬로우 비디오' 남상미, 홍보활동 열심히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