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정해인이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가제)'에 출연한다.
영화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배경으로 까칠한 노인 성칠이 금님(윤여정)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 작품.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엑소 찬열 등이 출연한다. 8월 말 크랭크인.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