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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레이디 제인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 제인이 함께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또 한 번 열애를 부인했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가 성산동 24시 초밥 집에서 서로 허벅지 만지면서 먹여주고 있네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의 홍진호는 레이디 제인의 허벅지를 만지는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진호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개인적인 일정이라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두 사람은 워낙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답했다.
레이디 제인 소속사 측 또한 "'로맨스가 더 필요해' 출연자들과 친분을 도모하는 모임이 있어 홍진호 뿐만 아니라 전현무, 조세호 등과 함께 자주 밥을 먹는 사이"라며 "홍진호와도 자주 만나고 식사도 하지만 단순한 친분일 뿐 열애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앞서 레이디 제인은 지난 6월 청춘페스티벌에서 강연을 하던 도중 올해의 키워드인 '썸'에 대해 언급하며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홍진호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많은 네티즌은 "사진 속 남녀가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맞았구나", "홍진호 레이디 제인 이번에도 열애설 부인하네", "사진 속 인물들이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맞다니",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 정말 썸타는 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