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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아이스 버킷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분이 본질적으로 상당히 뜻 깊다. 나를 '비'라는 이름으로 데뷔 시켜주고 만들어준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 이 루게릭으로 3년째 투병 중"이라면서 "늘 어떻게 하면 도와주신 은혜와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 망설였다"라고 고백했다.
홍승성 회장은 그간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병명에서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몇 차례 '설(說)'만 있었을 뿐 소속사는 이를 굳이 밝히지 않았다. 비가 홍 회장에 대한 존경심과 진심을 담아 처음으로 공개한 것.
비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가수 싸이, 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 스타 메간폭스를 지명했다.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대표가 루게릭병이였구나",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대표 병명이 루게릭이었구나",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루게릭병 홍승성 위해 1억 기부까지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