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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살빼면 성욕 얻지만 정력 잃어" 19금 발언 초토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8-23 12:15



'나는 남자다' 권오중 19금 발언

'나는 남자다' 권오중 19금 발언

'나는 남자다' 배우 권오중이 19금 폭탄발언이 화제다.

권오중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살이 쪘을 때보다 빠졌을 때가 성욕이 더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권오중은 '몸무게 감량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에 대해 말하던 중 "살을 빼면 성욕을 얻지만, 정력을 잃는다. 내가 부부생활을 해봐서 안다. 살을 빼면 건강이 좋아져 성욕을 얻지만, 급격하게 뺐기 때문에 힘은 좋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문희준은 "혼자서 '마녀사냥' 찍는 것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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