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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이지아·서태지 공방, 유일한 승자는 정우성"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8-22 10:32



썰전 허지웅

썰전 허지웅

영화 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공방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이지아와 서태지 공방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박지윤은 "최근 이지아 씨가 모 토크쇼에 출연해서 과거 이야기를 했다. 서태지 씨도 이에 반박하면서 두 분의 공방전이 다시 한 번 시작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윤은 "그 방송에서 이지아 씨가 정우성을 언급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이지아 씨가 파리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순간에 정우성 씨가 이지아 씨의 차가운 손만 신경 썼다고 한 부분을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허지웅 역시 "나도 그 부분밖에 기억이 안 난다. 정우성 씨를 다시 봤다"면서 "이 사안에서만 바라본다면 정우성은 이번 사건의 유일한 승자가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많은 네티즌들은 "

썰전 허지웅, 남자로써 정우성 인정한 듯", "

썰전 허지웅, 정우성은 남자가 봐도 멋있구나", "

썰전 허지웅 말대로 정우성이 유일한 승자이다", "

썰전 허지웅도 반한 남자 정우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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