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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명량'에서 왜군 역으로 출연한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영화 '명량'에서 왜군 병사이지만 이순신을 존경해 조선 수군의 편에 서는 준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이순신 장군을 다룬 영화가 지금까지 없었고, 일본 사람으로서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변에서 '괜찮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난 전혀 문제없었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3' 오타니 료헤이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타니 료헤이, 완전 개념 배우다", "오타니 료헤이, 아버지가 참 멋지시네", "오타니 료헤이, 승승장구했으면", "오타니 료헤이, 바른 역사관 가져서 보기 좋다", "오타니 료헤이, 앞으로 방송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