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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욕망에 눈 뜬 처녀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파격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16:11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이 예고편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 제작 ㈜영화사 동물의왕국) 측은 최근 주연배우 정우성 이솜의 모습이 담긴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 스틸을 공개했다.

'마담 뺑덕' 티저예고편은 덕이(이솜) 편과 학규(정우성) 편으로 나뉘어 지독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이솜은 스무 살 순수한 처녀의 모습과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사랑에 버림받은 후의 모습을 함께 선보인다.

이솜은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계속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라는 대사와 눈빛과 함께 학규를 파멸로 몰아넣으려는 복수를 암시한다. 이에 이솜 정우성 둘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우성은 덕이를 향한 파격적인 스킨십과 이와는 상반되는 다정한 목소리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독하고 야한 정우성의 모습을 예고한다. 또 "덕아, 나 이제 기다리지마"라는 대사로 '마담 뺑덕'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을 그린 치정 멜로물이다. 정우성 이솜 외에도 신예 박소영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마담 뺑덕'은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의 예고편에 네티즌들은 "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파격적이네", "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10월에 볼 수 있구나", "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치정 멜로물이구나", "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 "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호기심 자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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