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밍걸' 출신 가수 레이디제인이 특급 의리녀로 떠올랐다.
또 다른 사진은 오는 21일 공개되는 허밍어반스테레오의 10주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 '사이드킥(SIDEKICK)' 앨범 커버이미지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트웍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이디제인과 허밍어반스테레오(본명 이지린)의 인연은 지난 2006년 허밍어반스테레오 2집 수록곡 '어뷰즈 걸(Abuse Girl)'에 레이디제인이 객원 보컬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그 후 2011년 레이디제인의 싱글 앨범 '러브 트리트먼트(Love Treatment)'로 다시 만나 작업, 음악적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Part1 '리폼(Reform)'에 이어 오는 21일 발표되는 Part2 '사이드킥(SIDEKICK)'은 타이틀곡 'M.E.A.O.H'를 비롯해 그 동안 광고나 게임에 삽입된 음악, 다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업, 히든트랙 등을 중심으로 엮어낸 앨범이다.
여기에 레이디제인이 부른 '러브 트리트먼트(Love Treatment)'가 새롭게 리믹스 버전으로 수록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Part2 '사이드킥(SIDEKICK)'은 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