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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입대 후 첫 목욕 '충격 체험'
무비토크에서 MC 박경림은 강동원에게 "인생에서 두근거린 순간이 있었냐?"라며 질문을 했다. 이에 강동원은 "길거리에서 예쁜 여자를 보면 두근거렸다. 그리고 군대 훈련소 가서 목욕탕 처음 갔을 때 300명이 나만 쳐다봤을 때도 두근거렸다"며 재치 넘치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혜교는 "열심히 찍은 작품을 공개할 때 두근거린다. 이번 작품은 3년 만에 한국에서 보여주는 작품이라서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