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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사망, 생전 모습 보니…변해버린 얼굴-마른 체구 '씁쓸'
사진 속의 로빈 윌리엄스는 아내 수잔 슈나이더와 손을 잡은 채 길을 걷고 있다.
특히 로빈 윌리엄스는 밝고 건강했던 과거와 달리 마른 체구에 불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현재 경찰 및 검시관은 로빈 윌리엄스의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질식에 의한 자살로 추정 중이다. 약물 테스트 법의학 검사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로빈 윌리엄스는 알코올 중독 증세를 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입소하고 몇 주간 그 곳에 머물면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다.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후크', '쥬만지', '박물관이 살아있다', '지상 최고의 아빠', '굿 윌 헌팅',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연기파 배우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전 알코올 중독으로 힘들었구나", "로빈 윌리엄스 술 관련된 병으로 힘들어서 사망한건가", "로빈 윌리엄스 사망 전 술 때문에 치료 받을 상황이었다니", "로빈 윌리엄스 갑자기 사망하다니 안타까워", "로빈 윌리엄스 사망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