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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인들은 세월호 특별법 관련 지난 7일 여야합의안에 반대하며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어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은 단식 동참 영화인들의 개별 메시지.
봉준호 유가족도 동의하는 제대로 된 특별법! 만들어주세요.
임순례 유가족 동의없는 세월호 특별법 반대합니다.
변영주 다시는 억울한 희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유가족, 영화인들과 함께 일일 단식 동참합니다.
문소리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저도 오늘 유가족, 영화인들과 함께 일일 단식 동참합니다.
고창석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부모 마음은 다 같은 겁니다.
조은지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저도 유가족과 함께 일일 단식 동참해요.
장현성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원합니다. 저도 유가족과 함께 일일 단식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