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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신 사망
박성신은 '산 너머 남촌에는'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의 딸로,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박성신은 1990년 히트곡 '한번만 더'를 발표해 스타덤에 올랐지만 91년 2집을 낸 뒤 결혼 후 목회 활동을 하며 가수 활동을 접었다.
박성신의 '한번만 더'는 핑클과 마야, 나얼, 이승기 등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박성신은 2006년 이승기가 '한번만 더'를 리메이크해 가요계를 휩쓸자 절친한 동료 가수 김혜림의 주선으로 KBS-2TV '콘서트 7080'을 통해 14년 만에 TV에 출연했다.
또 그 해 연말 SBS 가요대전에 이승기와 합동 무대를 가졌다.
박성신 사망에 팬들은 "
박성신 사망,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 "
박성신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박성신 사망, 노래는 영원히 남을 듯" "
박성신 사망, 한번만 더가 이분 노래였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