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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심형탁
심형탁은 "방송은 아직 못 봤습니다. 오늘 아버지 일 돕고 좀 피곤해서 조금 전에 일어났습니다. 많은 주변 분들이 기사 주소 보내주셔서 읽어보았어요. 취미를 나쁘게만 보시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하지만 사실이 아닌 글도 올라오고 참 재미있네요. 일단 제가 사는 건물에 사시는 분들도 글을 올린 것 같은데. 재밌어요. 내가 BMW 7을 몬다는 이야기도 있네요"라며 방송 직후 나온 루머를 언급했다.
심형탁은 "앞으로 참 많은 사실이 아닌 글들이 올라올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열심히 살아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항상 목표를 두고 인생을 살아왔어요. 지금의 목표는 또 세워놨고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관심과 응원을 전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도라에몽 마니아임을 인증하고, 고물상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돕는 효심 깊은 효자의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
'나혼자산다' 심형탁, 정말 멋진 분 같아요", "나혼자산다' 심형탁, 계속 응원할게요", "
'나혼자산다' 심형탁, 사람들 쓸데없는 참견이다", "
'나혼자산다' 심형탁, 본인 돈으로 하는 건데 누가 뭐라 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