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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태연 납치사건 언급
이날 '별바라기' 써니의 팬은 "2~3년 전 쯤에 한 행사에서 무대를 하고 있는데 괴한이 태연의 팔을 잡고 끌어 내렸던 사건이 있다. 그때 써니가 바로 반응해서 태연을 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MC 송은이는 "당시 사회를 보던 개그맨 오정태가 태연 납치사건 해결한 걸로 기사가 났는데, 원래는 써니가 더 빨랐다는 거냐"고 물었다.
써니는 "그 때는 정말 놀라서 몸이 잘 안 움직였다. 멍해지고 심장이 빨리 뛰었던 기억만 난다"며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스태프라기에는 너무 강제로 끌고 가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한편,
별바라기 태연 납치사건 언급에 네티즌들은 "
별바라기 태연 납치사건 언급, 멤버 모두 깜짝 놀랐겠어", "
별바라기 태연 납치사건 언급, 써니 멋있다", "
별바라기 태연 납치사건 언급, 써니 다시 보인다", "
별바라기 태연 납치사건 언급, 당시 방송으로 보고 깜짝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