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수희가 선배 이경영에게 진심이 담긴 고백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고수희는 "제 생애 언제 한 번 이경영 선배님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전작 '써니' 때도 만날 기회가 없었어서 이번에 막 들이댔다"며 "사실 정말 좋아한다. 존경의 선을 뛰어넘어버렸다. 남자로서, 이상형으로서 정말 좋아한다"고 돌발 고백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고백에 이경영은 "남자가 나이가 들면 여성 호르몬이 많아져서 저는 요즘 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아까부터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타짜2 이경영 고수희의 고백에 깜짝 놀란 듯", "타짜2 이경영 고수희에게 되려 고백받아 당황하셨네", "타짜2 이경영 고수희 영화에선 어떻게 만나나", "타짜2 이경영 고수희 고백 어쩔줄 몰라하니 귀여우신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