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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등장, 첫 솔로곡 녹음현장 담은 뮤직비디오 기습공개 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7-29 08:29



대세그룹 엑소(EXO)의 데뷔 이후 첫 OST 참여와 멤버 첸(CHEN)의 솔로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1 '최고의 행운'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된다.

OST 제작사(CJ E&M, 가지컨텐츠) 측은 29일 정오, CJ E&M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하며, 첸의 녹음 현장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최고의 행운'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첸의 녹음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주연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의 아슬아슬한 만남 속에 첸의 감미로우면서도 애절한 보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앙상블을 이루며 한 편의 뮤직드라마를 연상케 할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첫 솔로곡에 도전한 첸은 녹음실에서 엑소의 리드보컬다운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지난 23일에 첫 공개된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1 '최고의 행운'은 드라마 첫 방송 때부터 조인성과 공효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의 진전을 예고하며 드라마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세상에서 제일 행운이라고 표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이 극의 내용과 매칭되며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 극에 대한 몰입도를 한 층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OST인 '최고의 행운'도 공개직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지금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OST 제작사(CJ E&M, 가지컨텐츠) 측은 "첸이 부른 OST '최고의 행운'이 공개된 후 음악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개되는 '괜찮아 사랑이야' OST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 첸에 이어 다비치가 참여한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2는 오는 30일 정오에 엠넷닷컴, 멜론 등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엑소 첸, 다비치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에 대한 음악리스너들의 반응은 뜨거우며, 향후 누가 가창자로 참여할지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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