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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후퍼는 "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며 마지막 방송임을 알렸다. 영국 대표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제임스 후퍼는 그간 '비정상회담'에서 젠틀한 이미지로 영국식 유머를 선보이며 사랑 받았다. 특히 제임스 후퍼는 한국의 청년들에게 꿈을 위한 3가지 조언을 남겨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제임스 후퍼는 방송 말미, 영어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그는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그럼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아쉽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그동안 재밌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또 다른 도전 응원한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다른 방송에서 또 볼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