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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미스코리아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정말 예뻤는데 아예 세상을 모르더라. 3년만 열심히 놀아보라고 했다"며 "놀아보고 그때도 서로 애인이 없으면 만나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년 뒤 만났는데 청첩장을 주더라"고 이야기의 결말을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정진은 "보면서 예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카페에서 우연히 만났다"면서 "먼저 연락처를 주고 갔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나 홍진경은 "놀아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전화번호를 먼저 주냐"고 딴지를 걸어 이정진을 당황케했다.
이정진 미스코리아 여친 발언에 네티즌들은 "
이정진 미스코리아 여친 순진해서 헤어지다니", "
이정진 미스코리아랑 교제했구나", "이정진 여친이 미스코리아였네", "
이정진 미스코리아랑 사귀다니", "
이정진 미스코리아 여친 누군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