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리고 바라왔던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태어날 아름다운 생명을 위해 태교에 전념할 생각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2월 초에 예쁜 아기 탄생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강성연은 지난 2012년 1월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후, 2년6개월 여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현재 임신 11주차에 접어든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과 함께 예비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강성연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을 맡아온 EBS FM라디오(104.5MHz) '시(詩) 콘서트'를 통해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 강성연이 DJ로 활약 중인 EBS FM라디오(104.5MHz) '시(詩) 콘서트'는 매주 월~토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