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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투약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가 약을 복용한 사실 대부분 인정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 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에이미는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에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
다음 재판은 내달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다른 부분에서 진실 가리나",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그럼 처벌은 어떻게 되나",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왜 또 마약에 손 댔나",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심각한 치료 필요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이미가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는 약이며, 장기간 복용할 경우 환각 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