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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
이열음이 눈물을 터뜨린 건 "드라마에서 외로운 짝사랑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외롭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다.
이열음은 극 중에서 이민석(서인국)을 짝사랑하는 정유아 역을 맡았다.
그러자 극 중에서 친언니 정수영 역을 맡은 이하나가 대신 수습에 나섰다. 이하나는 "이열음이 최근 12회 엔딩을 촬영했다. 갈등 장면이 많아 몰입하다 보니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며 "이열음의 눈물에만 집중하지 말아달라. 열아홉 살 소녀의 감성이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인국도 "나 또한 요즘 감정신을 굉장히 많이 몰아쳐서 찍었다. 촬영 현장에서 굉장히 힘든 신이 많다. 어제도 눈물신을 같이 찍어서 이열음이 힘들어했다. 옆에서 지켜봤을 때 복합적인 감정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다독였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 이민석(서인국)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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