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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타투 눈길 "배에 큰 흉터 가리려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7-21 19:36


21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 홀에서 걸그룹 '씨스타'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씨스타가 1년 2개월 만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의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으로, '터치 마이 바디'로 반복되는 멜로디가 아찔하고 중독적인 트랙이다.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최규성&라도, 이단옆차기, 김도훈,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하고 있다. 쇼케이스에서 씨스타 효린이 'OK GO'를 열창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mgin@sportschosun.com / 2014.07.21.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타투 이유'

씨스타 멤버 효린이 배에 타투를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MOV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씨스타 멤버들은 블랙 크롭톱에 플라워 핫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건강미와 섹시미를 한껏 강조했다.

특히 효린은 배에 타투를 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큰 흉터가 배 부위에 있어서 그동안 예쁜 옷을 입지 못해 멤버들을 부럽게만 바라봤다. 흉터는 큰 콤플렉스였다"며 "흉터를 커버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타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교적인 의미를 담아서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뜻으로 타투를 새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효린은 "다른 때보다 살을 많이 빼려고 노력했다. 얼굴이 예뻐 보일 수 있도록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지난해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의지를 다졌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진짜 예뻐졌다",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앞으로 당당하게 다닐 수 있겠다", "씨스타 touch my body, 효린 타투한 이유가 흉터 때문이었구나", "씨스타 touch my body, 이번 노래도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씨스타는 신곡 '터치 마이 바디'로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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