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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박기량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이 민낯을 공개했다.
이날 '토크제로' 코너에서는 자신만의 특이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또 있다면 민낯을 공개하기로 했다.
박기량은 "80kg의 남자를 업고 앉았다 일어났다 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김신영 또한 "나도 '웃찾사'에서 개그맨 김태현을 업은 적이 있다"고 응수했다.
결국 박기량은 김신영의 발언으로 민낯 공개 벌칙을 받게 됐다. 즉석에서 세안을 한 박기량은 화장을 지운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해투' 패널들은 "왕조현 느낌이 난다", "포카혼타스 같다", "민낯이 더 예쁘니 앞으로 화장을 진하게 하지 마라" 등의 말로 박기량의 민낯을 극찬했다.
해투 박기량에 네티즌들은 "
해투 박기량, 굴욕 없는 민낯이네", "
해투 박기량, 민낯이 더 자연스럽다", "
해투 박기량, 화장 안해도 예쁘네", "
해투 박기량, 민낯 청순하네요", "
해투 박기량,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