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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패스+슈팅 다 실패 '구멍 등극'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7-16 00:42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패스+슈팅 다 실패 '구멍 등극'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패스+슈팅 다 실패 '구멍 등극'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아나운서가 구멍으로 등극 했다.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신태용 전 프로축구 감독이 우리동네 FC의 일일 코치로 합류한 가운데 '개그콘서트' 축구 동호회인 개발 FC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로 빠진 조우종을 대신해 우리동네 FC에 잠시 합류했다.

전반전에 교체 투입된 조항리는 개발 FC 응원을 하던 개그우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등장했다. 그러나 조항리 아나운서는 패스를 받지 못하고 제대로 된 슛을 날리지 못하는 등 대학 축구단에서 활약했던 이력이 무색할 정도로 경기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며 허당 축구 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 모습에 중계석에서 조항리를 보고 있던 선배 아나운서 이광용은 "슛을 해야지 말이야"라고 외치며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구멍 등극에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구멍 등극, 진짜 못하네요",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구멍 등극, 선배의 모습과 똑같네요",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구멍 등극, 왜 조항리 아나운서를 넣은걸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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